
코스피 구조적 재평가 위해 산업 다변화·세제 개편·지배구조 개혁 필요
게시2026년 3월 19일 21: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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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진정한 재평가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 나온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반도체 기업이 시총의 40%를 차지하며 극심한 변동성을 초래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은 변동성을 리스크 척도로 삼아 한국 시장을 선진 자산으로 분류하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스피의 구조적 재평가를 위해 반도체 편중을 완화할 산업 다변화, 과도한 상속·증여세 개편, 예측 가능한 지배구조 개혁이 필수라고 입을 모았다. 올해 수출과 설비투자의 약 3분의 1이 반도체에 집중되는 등 산업 의존도가 심화하고 있으며, 상속세율 50%(최대주주 할증 시 60%)는 주가 부양 유인을 제한하고 있다.
지배구조 개혁도 자사주 소각, 배당 확대 등 이벤트 수준을 넘어 시스템으로 안착해야 하며, 회계·공시 투명성 강화와 불공정 거래에 대한 엄격한 처벌로 시장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는 평가다.

제2반도체 육성 없인 코스피 ‘속 빈 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