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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마지막 무대 앞두고 식음료업계 월드컵 마케팅 총력전

게시2026년 4월 7일 07:02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두 달여 앞두고 식음료업계가 손흥민을 앞세운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모델로 손흥민을 발탁해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고, 롯데웰푸드·파리바게뜨·도미노피자도 손흥민 기용 캠페인을 잇따라 선보였다.

손흥민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국가대표 주장이라는 상징성이 더해졌다. 내수 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이벤트를 계기로 소비를 끌어올리려는 전략이다. 과거 월드컵 기간 맥주·치킨·간식류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응원 소비' 재현을 기대하고 있다.

단일 스타를 둘러싼 기업 간 경쟁이 한층 심화됐다. 오비맥주는 손흥민 개인 대신 대한축구협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가대표팀 전체를 내세우는 차별화 전략을 택했다.

손흥민을 모델로 내세운 롯데웰푸드(왼쪽) 광고와 파리바게뜨 협업 제품. 롯데웰푸드·파리바게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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