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 교육부, 학교 폭력 가해 학생에 태형 도입
게시2026년 5월 5일 21:5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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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교육부가 학교 폭력과 괴롭힘을 저지른 학생을 1대~3대의 태형으로 처벌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태형은 남학생에 한정되며 교장 승인 하에 지정된 교사만 집행할 수 있고, 이후 지속적 상담을 통해 학생을 관리하도록 한다.
데스몬드 리 교육부 장관은 태형을 '최후 수단'으로 제한하겠다며 다른 모든 조치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에만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리 장관은 태형 도입으로 학교 폭력이 감소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싱가포르의 태형제도는 영국 식민지 시기 도입된 형벌로 현재 마약·강도 등 60여개 범죄에 적용되고 있다. 다만 세계보건기구는 아동 체벌이 어떤 이점도 없다는 과학적 증거가 압도적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학교 폭력 가해자에 ‘태형’ 도입한 싱가포르···교육부 “최후 수단으로서만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