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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공립요양병원 감사 결과 부당 관행 1억 8천만 원 적발

게시2026년 8월 30일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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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신안군공립요양병원에 대한 특정·복무감사를 실시한 결과 채용·보수·계약 등 업무 전반에서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관행이 만연했다고 30일 밝혔다. 감사는 2023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간 진행됐으며 병원 운영을 둘러싼 논란과 지속적인 민원 제기에 따라 이뤄졌다.

감사 결과 영양사 채용 과정에서 자격 미달 지원자를 합격 처리하고 부당 수당을 지급했으며, 호봉제 직원 13명에게 기본급 조정 상한액 수당 2,600여만 원을 임의로 부당 지급했다. 또한 초과근로 여부와 무관하게 약정수당 1,500여만 원을 고정으로 지급했고 급여차액보전수당 1,700여만 원을 부적정하게 집행했다.

신안군은 부당 집행된 예산 1억 8,000여만 원을 환수하고 관련자를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출자·출연기관과 보조단체에 대한 감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신안군청사 전경. 신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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