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 연구팀, 궐련형 전자담배 전환 시 척추 디스크 질환 위험 11% 감소
게시2026년 9월 23일 12:12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일반담배를 계속 피운 사람보다 궐련형 전자담배로 전환한 사람의 척추 디스크 질환 위험이 약 11% 낮다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공동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성인 326만5293명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추적 관찰했으며, 일반담배 사용군의 척추 디스크 질환 발생 위험은 비흡연자보다 1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액상형 전자담배로 전환한 경우에는 일반담배 지속 사용군과 위험이 유사해 위험 감소 효과가 관찰되지 않았다.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군의 위험은 비흡연자 대비 13.2% 높았고, 액상형은 15.3% 높았으나 두 제품 모두 일반담배의 17%보다는 낮은 수치였다.
연구진은 전자담배 전환을 건강상 권고로 곧바로 연결해서는 안 되며, 흡연 관련 질환 예방의 최종 기준점은 금연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금연 집단까지 포함한 장기 추적 분석을 통해 위험 감소 폭을 더 정교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 같은 전자담배인 줄 알았는데…"디스크 위험 천차만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