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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내 대학 '학술 용병' 의혹 실태조사 착수

게시2026년 4월 12일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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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글로벌 대학 평가 순위를 높이기 위해 실질적 연구 성과 없는 외국인 학자를 편법으로 동원한 이른바 '학술 용병' 의혹과 관련해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교육부는 QS 세계대학평가 400위 안에 포함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포항공대 등 11개 대학에 겸임·초빙 외국 교원 명단과 교육·공동연구·학술교류 실적 증빙 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며, 이달 말까지 자료를 제출받아 외국 연구자들의 실질적 기여도를 검증할 계획이다.

대학들은 국제 협력 규모 확대 취지라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으나, 학계에서는 평가 순위 상승에 매몰돼 연구윤리 검토를 소홀히 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조사 결과 실질적 학술 교류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나면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다만 조사가 대학 측 서면 자료에만 의존하고 현장 점검이 없어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의혹 당사자인 대학의 '셀프 소명' 자료에 의존하는 구조로 인해 부실 조사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사진=서울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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