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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한미 연합훈련 축소에 환영

게시2026년 8월 21일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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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마리야 자하로바는 20일 한미 정례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의 조기 종료에 대해 분쟁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주권국이 연합훈련 범위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면서도 훈련이 국제법 규범을 준수하고 위협적이거나 공격적이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격적 훈련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보를 불안정하게 만든다고 거듭 지적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축소 지시로 17일 시작된 UFS 연습은 당초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21일 조기 종료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연합훈련이 비용이 많이 들고 북한에 적대적 신호를 발신한다고 언급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지난달 6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타스 통신과 신화 통신의 공동 행사 참석을 위해 걸어가고 있다.열린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모스코바=타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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