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4세 송창원 미네소타대 명예교수, 서울대에 10만 달러 기부
게시2026년 2월 15일 06: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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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53학번인 송창원 미네소타대 명예교수(94)가 지난해 9월 서울대 화학부에 10만 달러(약 1억4000만원)를 기부했다. 해외 석학 초청 강연 지원이 목적이다.
송창원은 1959년 '1호 국비 원자력 장학생'으로 미국에 유학했으며, 1968년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에 논문을 게재한 석학이다. 암의 방사선 치료 효과 증진 연구에 평생 매진했으며, 한국 후배·제자 20여 명에게 유학 기회를 베풀었다. 미국 한인복지센터 2대 이사장으로 30년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송창원은 20년간 감기 한 번 앓지 않은 건강 비결로 하루 20분 욕실 루틴, 매일 논문 한 편 읽기, 자신만의 건강 주스 섭취를 꼽았다. 올봄 한국 방문을 계획 중이며, 겸손과 배려로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삶의 철학을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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