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영상·영화산업 육성으로 지원금의 4배 경제 효과 창출
게시2025년 12월 29일 16:1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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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2025년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13편의 작품에 2억 8,500만 원을 지원한 결과, 지역 내 숙박·식사·장비 임대 등으로 약 11억 400만 원이 소비되며 지원 예산 대비 387.4%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뒀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트웰브', '백번의 추억' 등 상업 영화 지원 외에도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2', 연상호 감독의 '군체' 등 글로벌 기대작 226편의 로케이션 헌팅을 지원했다. 해외시장 개척도 적극 추진해 멕시코 'MIP 칸쿤'에서 글로벌 유통사 31개사와 미팅하고 국내 드라마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
진흥원은 내년부터 지원 체계를 고도화해 아산·예산·공주·부여·청양 지역까지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하고, 태안·부여·아산 등에 대형 촬영팀 유치를 위한 '오픈세트'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예산의 4배 경제효과"... 충남 영상·영화 육성 '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