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흑해 유조선에 드론 방어 장치 설치
게시2026년 11월 1일 17:4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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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유조선들이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에 대응해 그물과 폐타이어 등 임시 방어 장치를 설치했다. 러시아의 흑해 통제력이 약화하면서 원유 수송망을 지키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026년 10월 31일 이같은 상황을 보도했다.
2026년 8월 이후 보스포루스 해협을 통과하는 러시아 유조선 최소 60척에서 드론 방어 장치가 포착됐다. 대부분은 서방 제재를 받는 그림자 함대 소속이며, 우크라이나는 2025년 11월 말부터 이들 선박에 대한 공격을 본격화했다. 우크라이나 드론 사령관은 2026년 9월 7월 이후 그림자 함대 선박 300척을 무력화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는 그림자 함대 공격으로 러시아의 원유 수출과 금융 시스템을 동시에 압박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026년 10월 31일 에르도안 대통령과 이스탄불에서 회담하며 러시아의 책임을 거듭 제기했다. 미국이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500기 판매를 승인했으나 인도는 2030년대 초반으로 예상돼 당분간 러시아 공습 대응에는 한계가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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