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2.0%로 상승
게시2026년 10월 20일 11:1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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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금융 피해를 막기 위해 공급된 정책대출인 불법사금융예방대출의 연체율이 2026년 6월 말 기준 42.0%로 집계됐다. 2024년 말 32.2%에서 2025년 말 37.8%로 오른 데 이어 1년 6개월 만에 9.8%포인트 상승했다. 20대 이하 연체율은 48.2%로 전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았다.
전체 연체잔액은 2024년 말 555억원에서 2025년 말 1010억원, 2026년 6월 말 1255억원으로 늘었다. 20대 이하 연체잔액은 304억원, 30대 연체잔액은 294억원으로 집계됐다.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 제출 자료를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
불법사금융예방대출은 상환능력이 취약한 차주를 대상으로 해 높은 연체율만으로 정책 실패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다만 연체율 상승이 지속되면서 채무조정 등 사후관리 필요성이 커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 의원은 정부가 연체 차주의 재기 지원과 상환능력 회복까지 책임 범위를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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