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전통시장, 관광·체험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
게시2026년 5월 23일 07:04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서울의 전통시장들이 단순한 생활용품 구매 공간에서 관광·체험이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청량리종합시장은 224억4300만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에코플랫폼과 입체보행로, 옥상정원 등을 갖춘 '디자인혁신 전통시장'으로 재개발되며, 광장시장과 망원시장은 이미 SNS 확산과 주변 골목상권 연계로 국내외 관광객의 필수 방문지로 자리 잡았다.
QR 결제·온라인 배송·배달앱 연계 등 디지털 전환도 가속화되고 있다. 서울 중구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우체국쇼핑 입점, 라이브커머스 방송, AI 기반 홍보 콘텐트 제작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중앙회도 소상공인 격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다만 관광객이 몰리는 유명 시장과 달리 상당수 동네 시장은 고령화·빈 점포 증가·소비 감소 문제를 동시에 겪으며 시장 간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자치단체와 관계 기관들은 침체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을 확대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시장에 옥상정원·입체보행로…‘MZ 핫플’ 노리는 서울 전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