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인도 LPG 공급 위기
게시2026년 3월 18일 21:5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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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이 3주째 지속되면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차단돼 세계 2위 LPG 수입국인 인도의 민생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인도는 전체 LPG 공급량의 90% 이상을 중동에 의존하며 절반가량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수입되는데, 항로 차단으로 가스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가스 부족으로 일부 가정은 장작을 때우며 과거 생활로 돌아갔고, 뭄바이 등 주요 도시의 판매점 앞에는 새벽 3시부터 시민들이 줄을 선다. 가스통 절도 범죄가 증가하고 암시장 가격은 평소의 몇 배인 3,000루피까지 치솟았으며, 외식업계도 약 5%의 식당이 영업을 중단했다.
전기 인덕션 수요가 폭증하면서 유통 플랫폼의 관련 제품 판매량이 수십 배 급증했다. 인도 정부는 공급망이 안정적이라고 밝혔지만 전문가들은 중동 위기가 장기화할 경우 에너지 위기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가스 없어 장작 때기 시작했다"…인도, 호르무즈발 에너지 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