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생기업 8년 만에 최저치, 기업 생태계 양극화 심화
수정2026년 10월 22일 12:03
게시2026년 10월 22일 12: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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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생기업 수가 90만8천개로 전년보다 1.5% 줄어 2017년 이후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신생률은 11.7%로 2011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았고, 소멸률은 10.1%로 역대 최저를 보였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한국 경제 성장률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지만, 그 온기가 기업 생태계 전반에 퍼지지 못했다. 2인 이상 기업은 7천개 줄고 제조업 고용은 1.0% 감소했으며, 고성장 기업도 15.7% 줄어 반도체 기업과 그 외 기업 간 격차가 뚜렷해졌다.
활동 기업 수는 늘었지만 신생기업 감소와 생존율 하락은 창업 활력 저하를 시사한다. 반도체 편중 성장이 지속될 경우 기업 양극화가 심화될 수 있어 경계가 필요하다.

지난해 신생기업 수 8년 만에 최저…소멸률은 역대 최저
성장률 역대 최고, 체감하기 힘들다…고성장 기업 16%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