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스포츠 구단, 흑자 부진 속 수익 다변화 모색
게시2026년 10월 22일 21: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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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e스포츠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메달 5개를 획득하며 국제무대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그러나 국내 LCK 구단들은 우승권 구단조차 적자와 급여 지연에 시달리고 있다.
디플러스 기아는 2026년 7월 선수단 급여 지급이 한 달가량 지연된 사실을 인정하고 구단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농심이스포츠는 2026년 9월 29일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업어음 신용등급 A3를 받아 e스포츠 구단 최초로 신용등급을 취득했다. 선수단 인건비가 매출의 59%를 차지하고 리그 수익과 모회사 후원에 의존하는 구조가 수익성 확보를 가로막고 있다.
T1은 글로벌 팬덤을 바탕으로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905억7000만원과 영업이익 20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각 구단은 홈그라운드 행사와 굿즈, PC방 브랜드 사업 등으로 수익원을 넓히고 있다. 다만 국제대회 성과를 반복적인 매출로 잇는 것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금메달의 ‘맛’은 왠지 달콤 쌉싸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