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리야스 감독의 화이트보드 암호 지시, 월드컵 무대서 화제
게시2026년 6월 15일 18:3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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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대표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네덜란드와의 경기 중 화이트보드에 숫자를 적어 전술을 지시하는 '암호 지휘법'으로 전 세계 축구팬의 주목을 받았다. 경기 후반 극렬한 공방전 속에서 모리야스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3', '4', '5' 등의 숫자를 화이트보드에 적어 선수들에게 보여줬으며, 이 영상은 SNS에서 불과 몇 시간 만에 3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외신들은 이를 '모리야스 매직 코드'라고 명명하며 월드컵 구장의 압도적인 함성 속에서 시각적으로 즉각적인 전술 이해를 돕는 실리적인 지휘법이라고 평가했다. 축구팬들은 이 숫자들이 수비 라인의 대형 변경(스리백·포백·파이브백)이나 전방 압박 강도 강화를 뜻하는 작전 지시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국내 K리그에서도 이정효 감독이 광주FC 시절 미니 화이트보드를 활용한 전술 지시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나, 모리야스 감독의 방식은 세부 동선 설명보다 사전 약속된 암호 숫자로 신속하게 전술을 변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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