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모델 출신 김준희, 강원 영월에서 고품질 포도 재배 성공
게시2026년 4월 25일 21:34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파리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던 김준희 대표(39)가 팬데믹 이후 강원 영월로 귀국해 포도밭 '일리아 팜'을 일구며 청년 귀농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영월의 석회질 토양이 프랑스 포도 산지와 유사하다는 점을 발견한 그는 테무 같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삼지창 결합형 호미, 넥밴드형 플래시 등 농기구를 구입해 초기 투자 비용을 절감하며 포도 재배에 도전했다.
농사 경험이 전무했던 김 대표는 한 알 한 알 정성을 들이는 수작업을 예술 창작의 시간으로 여기며 고품질 포도를 생산했고, 지난해 포도를 전량 완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30대 이하 귀농 가구 비중은 13.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테무 같은 플랫폼이 젊은 농부들의 소규모 농기구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대표는 현재 청년 귀농 성공 롤모델로 정부 기관과 기업 행사에서 강연 중이며, 올해 발사믹 식초와 와인 제조를 위해 전문 과정을 수강하며 품목 다양화에 도전하고 있다.

에펠탑 거닐던 파리지앵, 영월 포도밭서 안착한 ‘인생 2막’ 사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