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 공공자전거·갑오징어 브랜드화로 도시 경쟁력 강화
게시2026년 6월 1일 11:2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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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공공자전거 시스템에 '어여타'라는 명칭을 부여하고 갑오징어 캐릭터 '갑토리'를 개발하며 도시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두 사업 모두 상표권 등록과 콘텐츠 개발로 연결해 단순한 명칭 부여를 넘어 관광·마케팅으로 확장 가능한 브랜드를 육성하는 전략이다.
'어여타'는 전라도 사투리로 '어서 타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갑토리는 군산 앞바다를 대표하는 갑오징어를 형상화한 캐릭터로 상표와 디자인 등록을 완료했다. 군산시는 9일 '군산 갑오징어 갑토리의 날' 선포식을 열고 갑오징어를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할 예정이다.
과거 지방자치단체들이 시설 조성에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지역 특색을 담은 브랜드로 도시 이미지를 차별화하려는 경쟁이 확산되고 있다. 관광객에게는 기억에 남는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지역 친밀감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공공자전거 ‘어여타’, 갑오징어 ‘갑토리’…군산시 도시 브랜드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