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압록강대교 개통 앞두고 북·중 기념식 준비 정황
게시2026년 10월 13일 18:3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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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 후 12년 넘게 개통이 미뤄진 신압록강대교에서 북한과 중국의 국기가 함께 내걸리며 기념식 준비 정황이 포착됐다. 현지에서는 2026년 10월 15일 오전 10시 북한 쪽 통관시설에서 기념식이 열릴 것이라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중국이 약 22억위안을 들여 2014년 완공한 이 다리는 북한 쪽 연결도로와 통관시설 공사가 늦어지면서 사용되지 못했다. 이후 대북 제재와 코로나19, 북·중 관계 냉각이 겹쳐 개통이 장기간 미뤄졌으나,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문으로 양국 교류가 이어지며 개통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다만 2026년 10월 6일 전후로 나왔던 개통설이 여러 차례 불발된 만큼 실제 개통 여부는 공식 발표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개통되면 조중우의교에 집중된 화물 운송이 분산되고 북·중 교역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압록강대교 북한 통관시설에 북·중 국기 걸려…완공 12년 만에 개통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