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수 제주교육감 예비후보, 제주4·3을 글로벌 평화교과서로 추진
게시2026년 5월 1일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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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제주4·3 교육을 디지털 기반의 '글로벌 평화교과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유족 증언과 4·3 사료를 디지털 아카이브와 다국어 플랫폼으로 구축해 세계 학생들이 함께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중국 난징 대학살, 대만 2·28 사건 등 역사적 아픔을 공유하는 세계 주요 도시와의 국제 학생 교류를 정례화하고 '제주형 평화·공존 표준 교육과정'을 보급하겠다고 했다. 도교육청 직속 평화교육 연구·지원 체계 구축과 도내 모든 학교의 '평화·공존 교육 주간' 운영 의무화도 공약에 포함했다.
재임 중에는 2024년 4·3희생자 추념식에 전국 13개 시·도교육감의 단체 참석을 이끌어냈고 중국 강소성 교육청과 협약을 맺어 국제교류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공약은 제주4·3을 지역의 기억에서 벗어나 세계 인권교육의 표준 모델로 확장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김광수 "제주4·3, 세계가 배우는 평화교과서로"… 4·3 평화·인권교육 글로벌 모델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