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우주 데이터센터·위성 생태계로 우주산업 주도권 확보
수정2026년 1월 1일 17:34
게시2026년 1월 1일 17:0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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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민간 주도 우주산업으로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플로리다 케네디스페이스센터에서는 스페이스X, 블루오리진 등 민간 기업의 우주 발사가 2026년 1월 1일 기준 연간 100회 이상 이루어지며, 올해 150회, 내년 180회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은 극저온 환경을 활용한 우주 데이터센터 구축을 논의 중이며, 스페이스X의 재사용 발사체 기술 덕분에 이러한 구상이 현실화되고 있다.
미국의 우주산업 지배력은 데이터로도 확인된다. 2024년 전 세계 위성의 83%와 발사 시장의 69%를 미국산이 차지했다. 캘리포니아 엘세군도는 위성 제조부터 발사까지 완결된 생태계를 기반으로 우주항공·딥테크 스타트업의 허브로 부상했다. 스페이스X의 등장으로 위성 발사 비용이 획기적으로 낮아지면서 에이펙스스페이스 같은 위성 제조 스타트업들이 급성장했다. 우주 위성 에너지원으로는 태양에너지 활용과 무선 전력 전송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우주산업이 기술, 안보, 제조 역량이 결합된 국가 경쟁력의 집약체라고 분석한다. 중국도 자체적인 우주 굴기 전략을 추진하며 미·중 중심의 우주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다. 양국 생태계에 편입되지 못한 국가와 기업은 구조적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한국은 스타링크로 대표되는 우주 통신 시대에 통신 주권 확보를 위한 기술적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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