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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부산 이전,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 고조

게시2025년 7월 22일 00:29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 확정되면서 이전 지역인 부산 동구 수정동 상권에 활기가 돌고 있다. 해양수산청 임시청사 인근 상인들은 직원들의 이주에 따른 매출 증가를 기대하며 환영 분위기다.

과거 철도 물류의 중심지였던 부산진역 주변은 2004년 KTX 개통 이후 침체기를 겪었으나, 해수부 이전을 계기로 상권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 정치권은 완전하고 신속한 이전을 촉구하며 특별법 발의를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해운·수산업계도 이번 이전이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벡스코 등 마이스업계에도 행사 증가로 인한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다만 일부에서는 이전 과정에서 충분한 숙의가 부족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어, 노조 요구안에 대한 전향적 수용 등 '진정한 지역융합'을 위한 과제도 남아있다.

해양수산부가 이전할 부산 동구 수정동 IM건물 뒤편에 자리한 수정전통시장.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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