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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11학번 교우, 모교에 20억 기부

게시2026년 10월 17일 06:18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고려대 경영학과 11학번 출신 벤처사업가 김응관 교우(35)가 모교에 20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경영대학 학부생 장학금 10억원과 스타트업 연구원 창업 인프라 지원 10억원으로 나뉘어 사용된다.

김 교우는 대학 시절 받았던 장학금이 이번 기부를 결심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고려대는 LG·포스코경영관 3층 로비에 그의 이름을 딴 '김응관 라운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젊은 창업가 출신 동문의 거액 기부는 후배 세대 지원과 선순환 기부 문화 확산에 대한 기대를 낳고 있다. 장학 수혜 경험이 기부로 이어지는 사례로 주목된다.

지난 15일 고려대에 20억원을 기부한 김응관 경영학과 11학번 교우(왼쪽)와 김동원 고려대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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