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3개월 만에 이용자 회복
게시2026년 4월 29일 05: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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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촉발된 '탈팡' 흐름이 약 3개월 만에 잦아들며, 쿠팡의 이용 추이가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 3월 쿠팡의 결제추정금액은 약 5조7136억원으로 전달보다 12% 증가했고,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약 3503만명으로 지난해 3월보다 6.4% 증가했다.
탈팡 효과가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3월 쿠팡 이탈자 236만명 가운데 지마켓·11번가 등 다른 이커머스 앱으로 이동한 비율은 9.7%에 그쳤으며, 온라인 쇼핑 '헤비 유저'의 탈퇴는 더욱 제한적이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편 쿠팡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김범석 의장 동일인 지정 여부 판단과 국세청 조사 등 규제 당국의 제재에 대응하고 있다. 쿠팡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위반 소지를 주장하며 공정위 판단에 앞서 보도자료를 내어 입장을 표명했다.

3개월 만에 ‘탈팡’ 진정된 쿠팡…김범석은 동일인 지정 심사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