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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해언협, 5.18 명칭 '광주민주항쟁'으로 정명·헌법전문 명기 촉구

게시2026년 5월 16일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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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해직언론인협의회는 5.18 민주화운동의 명칭을 '5.18 광주민주항쟁'으로 바로잡고 헌법전문에 명기할 것을 요구했다. 16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7일 국회의 5.18 정신 헌법 수록 개헌안 표결 무산을 규탄하며 국민의힘의 투표 불참을 반헌법적 행태라고 지적했다.

80해언협은 "5.18 광주는 전두환 신군부 내란집단에 맞선 항쟁의 역사로 수백 명의 희생을 낳았다"며 "역사적 사실과 의미에 부합하도록 정명하여 헌법전문에 명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의원 106명 중 단 한 명도 양심에 따른 소신투표를 보여주지 않았다며 국민과 5.18 영령 앞에 석고대죄할 것을 촉구했다.

80해언협은 국민의힘이 12.3 계엄 당시 국회 계엄해제 의결을 방해했던 것과 동일한 반헌법적 행태를 반복했다고 규탄했다. 여야 정치권이 합의할 수 있는 것부터 순차적으로 헌법개정을 의결하여 미래 국가발전의 기초를 다질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80해언협)의 대표단과 운영위원들이 16일 오후 광주 5.18묘역에 참배한 후 ‘민주의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18광주민주항쟁‘을 정명(正名)하여 헌법전문에 명기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사진제공=80해언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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