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북민 암 발생 위험 13% 높다는 연구 결과 발표
게시2026년 3월 16일 19:2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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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과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탈북민 2만5798명과 일반 국민 127만6601명을 비교 분석한 결과, 탈북민의 전체 암 발생 위험이 일반 국민보다 1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에서는 31% 높았으며, 간암·자궁경부암·폐암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북한에서의 생활 환경과 보건의료 접근성 차이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율이 높고 예방접종이 부족했으며, 남성의 높은 흡연율도 폐암 위험을 높인 것으로 평가됐다.
유방암과 대장암은 초기에는 낮은 발생률을 보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이는 남한 이주 후 식습관 변화와 신체 활동 감소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탈북민, 일반 국민보다 암 발생 위험 13% 높아…남성은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