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보훈부, 노경억 소령·란가리지 중령을 3월 '이달의 6·25전쟁영웅' 선정
게시2026년 3월 1일 23:0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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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1일 6·25전쟁 초기 전선을 지켜낸 노경억 육군 소령과 의료 활동으로 아군 생명을 구한 인도의 란가리지 중령을 3월 '이달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
노 소령은 1950년 웅진반도 방어 임무 중 57㎜ 대전차포로 북한군 전차 3대와 장갑차 2대를 파괴하는 전공을 세웠으며, 이후 중상으로 같은 해 11월 23일 순직했다. 란가리지 중령은 1950년 11월부터 1953년 2월까지 인도 제60야전병원 지휘관으로 약 25개월간 최전방에서 직접 수술을 지휘하며 국군과 유엔군의 생명을 지켰다.
두 영웅은 서로 다른 국적과 소속이었지만 '자유'라는 단 하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헌신했다. 정부는 노 소령에게 충무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을 추서했으며, 란가리지 중령은 인도 최고 무공훈장인 '마흐 비라 차크라'를 수여받았다.

“그날의 희생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 노경억 소령과 란가리지 중령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