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영모 목사, 한국교회 개혁 10년 평가
게시2026년 10월 27일 06:0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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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모 한소망교회 원로목사는 2026년 10월 31일 종교개혁기념일을 앞두고 지난 10년간 한국 교회가 오히려 더 어려워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교회가 십자가 대신 십자군이 되려 한다며 낮아지고 희생하는 길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6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나부터'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2년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 총무와 함께 장애인 이동권 시위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과 바닥에 앉아 대화했다. 한소망교회는 3년에 걸쳐 가족 세습 없이 후임자를 선정하고 청년부를 독립된 청년교회로 운영하도록 했다.
그는 교회가 이념의 확성기가 되어서는 안 되며 권력의 편이 아니라 고통받는 사람들의 곁에 서야 한다고 말했다. 젊은 세대는 교회의 매력보다 지도자의 존경스러움과 공정성을 보고 머문다는 점에서 교회 내부의 변화가 핵심 과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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