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은행들 중국 점포 축소 가속화
게시2026년 10월 18일 09: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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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2026년 4월 베이징 왕징지점의 영업을 종료하고 개인·기업금융 업무를 베이징분행으로 통합했다. 우리은행도 2025년 베이징 삼원교지점에 이어 2026년 상하이 우중루지점의 영업을 종료했다.
2026년 6월 말 기준 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중국 영업점은 58곳으로 2025년 초보다 13곳 줄었다. 2026년 상반기 신한은행 중국법인 순이익은 76.4% 급감했고 하나은행은 83.1% 줄었으며 국민은행은 21.7% 감소했다. 반면 우리은행은 같은 기간 101억1400만원의 순이익을 내며 흑자로 전환했다.
중국 내수 부진과 부동산시장 침체로 대출 부실 위험이 커지면서 한국 은행들은 우량기업 대출과 외환거래 등 새로운 수익원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 경기 회복 속도와 현지 우량기업 고객 확보 여부가 향후 실적을 좌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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