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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지뢰 사고 조사 지연 놓고 여야 공방

수정2026년 9월 24일 16:15

게시2026년 9월 24일 15:06

AI가 4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파주 DMZ 지뢰 폭발 사고 이후 군이 현장조사를 추석 연휴 뒤로 미룬 것을 정면 비판했다. 유엔사의 즉각 현장조사 시도를 우리 군이 거부했다는 점을 들어 증거 인멸 시간을 벌어주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지난 21일 파주 MDL 인근에서 육군 25사단 수색 중 두 차례 지뢰가 폭발해 간부 3명이 다쳤고 이 중 2명은 중상을 입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사고 이후 SNS 메시지만 남겼을 뿐 조사나 북한 도발 대응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고 비판했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도 연휴를 이유로 조사를 미루는 것은 북한군에 증거 인멸 기회를 주는 셈이라며 국방부 앞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2015년 목함지뢰 도발 당시 신속한 합동조사 사례와 비교하며 고의 지연 시 이적 행위이자 탄핵 사유라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국방부의 도발 현장 방문 거부도 진상 은폐 의혹으로 번지며 정부의 초기 대응 책임론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3일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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