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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미2동 글쓰기교실 '수다쟁이다락방', 15년 지속의 비결

게시2026년 9월 25일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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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글쓰기교실 '수다쟁이다락방'이 2011년 개설 이후 15년간 지속되고 있다. 박창수 강사의 헌신적 첨삭 지도, 수강생들 간의 깊은 유대감, 주민자치회의 지원이 맞물려 100여명의 예비 작가를 배출했고 10여명이 수필가·시인으로 등단했다.

수강료는 월 6만원(65세 이상 50% 할인)이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진행된다. 박 강사는 수강생 원고를 개별 첨삭하고, 수업에서 발표 후 집단 피드백과 이론 강의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8권의 공동 수필집을 출간했으며 2024년 10월 '내 얘기 좀 들어볼래요?'를 발간했다.

원미동은 양귀자 소설 '원미동 사람들'의 배경이며 부천시가 유네스코 문학 창의 도시로 선정되면서 문학 토양이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글쓰기를 통해 심리 치유와 세대 간 소통을 경험한 수강생들은 자서전 출간 등 개인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

2024년 10월31일 경기 부천시 원미구 원미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의실에서 열린 여덟 번째 공동수필집 ‘내 얘기 좀 들어볼래요?’ 출간기념회에서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수다쟁이다락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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