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기흥·구리 규제 후 병점·다산 아파트값 급등
게시2026년 8월 13일 11:2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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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과 기흥, 구리가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이후 인접한 비규제지역인 병점과 다산으로 매수 수요가 몰리면서 아파트값이 급등했다. 병점역아이파크캐슬 전용 84㎡는 한 달 여 만에 1억5500만원(20.1%) 올랐고, 다산 아파트들도 8~11% 상승했다.
규제 풍선효과로 병점구의 7월 아파트 거래량은 6월 대비 13.5% 증가했으나 매물은 13.3% 감소해 수급 불균형이 심화됐다. 병점구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규제 전 0.99%에서 규제 후 1.31%로 확대됐으며, 남양주도 0.62%에서 0.97%로 상승폭이 커졌다.
전문가들은 규제가 없는 인접 지역으로 수요가 이동하는 전형적인 풍선효과이며, 향후 정책 변화를 관망하는 심리도 함께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동탄·구리 묶이자…병점·다산 실거래가 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