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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전 총리, 대구시장 여론조사서 49.5% 지지

게시2026년 3월 30일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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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총리가 대구시장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49.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TBC 의뢰로 지난 28~29일 대구 거주 만 18세 이상 8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김 전 총리는 국민의힘 경선 후보 6명을 모두 15.7~34.7%포인트 앞질렀다.

1대 1 가상대결에서도 김 전 총리는 국민의힘 모든 후보를 격차 26.1~34.7%포인트로 압도했다. 국민의힘 지지층 내에서는 추경호 의원이 45.1%로 가장 높은 적합도를 보였으며, 부동층은 20.3%로 예년의 두 배 수준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컷오프' 사태로 인한 국민의힘 내 갈등이 부동층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8.7%, 더불어민주당 33.2%로 오차범위 내 차이를 보였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30일 오후 대구 중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6·3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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