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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데뷔 40주년 콘서트 끝으로 은퇴 선언

수정2026년 1월 5일 10:38

게시2026년 1월 4일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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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재범(64)이 1월 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그는 현재 진행 중인 데뷔 4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의 5월 앙코르 공연을 마지막 무대로 가요계를 떠난다.

임재범은 같은 날 JTBC 뉴스룸 초대석에 출연해 은퇴 결심을 밝혔다. 그는 "음악은 숙명"이라며 "어떻게 벗어나려 해도 벗어날 수 없었던 시간이고, 음악을 통해 사랑과 인간관계를 배웠다"고 소회를 전했다.

1986년 록 밴드 시나위 1집으로 데뷔한 임재범은 40여 년간 한국 가요계를 이끌었다. '한국의 마이클 볼튼'이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허스키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평가받았다. 현재 JTBC '싱어게인 4' 심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대한민국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호랑이’ 임재범이 데뷔 40주년을 끝으로 무대를 떠나겠다는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사진=JTBC ‘뉴스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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