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모 전 청와대 비서관, 치매 판정 후에도 뇌 활성 유지
게시2026년 7월 29일 05: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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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제 브레인이었던 김광모(93) 전 청와대 경제2비서실 비서관이 지난해 경증 치매 판정을 받았으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정신이 명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김광모는 매일 오후 12시 30분 같은 시간에 집 앞 먹자골목을 방문한 후 카페에서 2~3시간 스마트폰으로 활동하며 그 결과물을 매주 토요일 SNS에 공유하는 루틴을 반복하고 있다. 그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게 뇌를 깨우는 핵심"이라고 강조했으며, 한 달치 지출 내역을 10원 단위까지 외우고 반세기 전 일화를 생생하게 기억할 정도로 인지 능력이 뛰어나다.
의학적 치매 판정에도 불구하고 규칙적인 일상 루틴과 지속적인 뇌 자극 활동이 치매 증상 완화에 효과적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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