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수의 미세플라스틱 오염, 수돗물보다 최대 3배 높아
게시2026년 4월 9일 10:55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해외 연구에 따르면 일부 생수 제품의 미세플라스틱 농도가 수돗물보다 최대 3배 높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동일한 수원을 사용하더라도 병입 과정과 유통 과정에서 추가 오염이 발생하며, 플라스틱 용기와의 접촉 시간이 길어질수록 미세 입자 검출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캐나다 콘코디아대 연구에서는 생수를 주로 마시는 경우 연간 최대 9만개의 미세플라스틱을 추가로 섭취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중 생수의 56~100%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됐으며, 브랜드나 생산 방식과 관계없이 광범위하게 검출되는 것으로 보고됐다.
병뚜껑 개봉 과정의 마찰과 플라스틱 용기 내부 표면과의 접촉이 주요 오염 원인으로 지목됐다. 전문가들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개봉 후 장시간 방치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관리가 오염 가능성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믿고 마신 생수, 수돗물보다 위험할 수도”…미세플라스틱 최대 3배 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