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습 작가, AI 이미지로 재구성한 개인전 '생방/방생' 개최
게시2026년 10월 5일 15:18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작가 조습이 7년만에 개인전을 열었다. 서울 강남역 인근 스페이스 22에서 선보이는 '생방(生放)/방생(放生)' 전시는 홍수에 잠긴 광화문을 배경으로 인간 군상의 행태를 담아낸다.
출품작들은 제리코의 '메두사호의 뗏목'과 보슈의 '바보들의 배' 같은 서구 명화의 구도를 21세기 광화문의 가상 풍경에 덧씌웠다. 재앙 속에서도 먹고 춤추며 유튜브 중계하는 시민들의 모습은 이념과 욕망에 몰입하며 이미지를 소비하는 현대 한국사회의 인간 현상을 드러낸다.
과거의 직접 재연 방식과 달리 이번 전시는 오직 AI 인공지능 이미지로만 제작되었다는 형식적 특징이 감상의 새로운 층위를 제시한다.

홍수 난 광화문서 유튜브 중계?…AI 명화 패러디로 꼬집은 ‘욕망의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