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응급실 뺑뺑이' 제로 달성...실시간 정보공유 시스템 효과
게시2026년 4월 6일 00:2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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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지난 한 달간 응급환자의 응급실 뺑뺑이를 완전히 차단했다. 지역 병원 응급실 의사와 119구급대, 지방자치단체가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하며 환자 상태에 맞는 병원을 신속하게 배정하는 '광주형 이송지침' 체계를 구축한 덕분이다.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전남대병원이 주도해 설계했다. 특정 병원에 환자를 강요하기보다 2차·3차 병원이 협력해 단계적으로 대응하는 '팀플레이' 방식을 도입했으며, 큰 재정 투입 없이도 현장에서 성과를 냈다는 점이 주목된다.
시범사업은 5월 말 종료될 예정이며, 이후 성과와 한계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정부와 의료계는 광주의 사례를 토대로 지역별 의료자원과 병원 거리를 고려한 맞춤형 응급이송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
[사설] 광주 응급실 ‘뺑뺑이 제로’, 지역 맞춤형 확산시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