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광훈 목사, 보석 중 정치 집회서 공개 발언
게시2026년 4월 19일 15:5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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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 배후로 지목돼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보석으로 풀려난 후 연일 집회 등 공개석상에서 정치적 발언을 하고 있다. 보석 조건에 집회 참석 금지가 없어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전문가들은 재판 양형에 부정적으로 고려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전 목사는 19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앞에서 열린 전국 주일 연합 예배에 영상으로 모습을 드러내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판하고 100만원 특별 헌금을 촉구했다. 18일에는 대국본 주최 집회 무대에 보석 이후 처음 직접 모습을 드러내 약 3분간 연설했다.
검찰은 전 목사의 공개 발언이 보석 조건인 사건 관계인 접촉 금지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법학 전문가들은 집회 참석 자체는 위법하지 않지만, 폭동 교사 혐의자가 정치적 집회에서 선동 발언을 한 것은 양형에서 부정적으로 고려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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