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식업체 영업시간 단축 추세, 경기 부진과 비용 압박이 주요 원인
게시2026년 7월 26일 10: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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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식업체의 하루 평균 영업시간은 10.6시간으로 2018년(11.0시간)보다 24분 줄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외식업체 경영실태조사'에 따르면 12시간 미만 영업하는 업체 비중이 2018년 53.5%에서 68.6%로 15.1%포인트 증가했으며, 정확히 12시간 영업하는 업체는 31.6%에서 16.2%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카페(비알코올 음료점업)가 11.9시간에서 11.3시간으로 30분 이상 단축했고, 주점업은 9.2시간에서 9.1시간으로 소폭 감소했다. 내수 부진 장기화, 식재료비·인건비·임대료·공공요금 등 비용 부담 증가가 영업시간 단축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기관 구내식당은 유일하게 9.8시간에서 10.4시간으로 영업시간이 확대돼 회사와 학교 운영 정상화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해석된다. 외식업계는 경기 영향을 크게 받는 업종일수록 수익성 낮은 시간대 영업을 축소하는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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