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경찰청, 민주당 경선 여론조사 왜곡 167명 송치
게시2026년 11월 5일 11:1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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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은 2026년 11월 5일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 여론조사를 조직적으로 왜곡한 혐의로 167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공소청에 송치했다. 주범 34명과 단순 가담자 133명이 포함됐으며, 임실 103명과 진안 64명이 대상이다. 진안에서는 후보자 1명도 송치 대상에 포함됐다.
피의자들은 선거구민이 아닌데도 주소지를 허위로 옮기거나 지역 연고를 속여 경선 여론조사에 중복 또는 허위 응답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응답률이 40~50%까지 치솟은 지역을 중심으로 수사에 착수해 임실과 진안을 집중 수사했다. 2022년 장수군수 경선과 2024년 신영대 전 의원 사례도 유사한 선례로 남아 있다.
일부에서는 허위 응답 가담자 처벌에 그치고 배후 규명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경찰은 후보자 지시를 입증할 객관적 증거나 자백이 없으면 연관성 확인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기소 전까지 추가 수사가 이뤄질 수 있어 배후 규명 여부가 주목된다.

민주당 본선 좌우하는 ‘공천 경선 여론조작’…전북서 167명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