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부라키 레이코의 국제 봉사 삶을 담은 평전 출간
게시2026년 7월 31일 05:0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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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스트 출신 작가 엄상현이 이종욱 전 WHO 사무총장의 아내 가부라키 레이코의 삶을 기록한 평전을 출간했다. 레이코는 1972년부터 한국 의왕시 성라자로 마을에서 한센병 환자를 돕기 시작해 2002년부터 페루 리마의 빈민 지역 카라바이요에 정착했다.
레이코는 카라바이요에서 20년 이상 현지 여성들을 위해 뜨개질과 바느질 공방을 운영하며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왔다. 남편이 2006년 별세한 뒤에도 공방 활동을 계속 이어가며 알파카 털실 제품을 세계 곳곳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 평전은 2021년 출간된 '이종욱 평전: 영원한 WHO 사무총장'에 이은 신간으로, 국경을 넘어 봉사를 실천해온 레이코의 헌신과 철학을 담아냈다.

“개인을 돕는 일이 곧 사회를 돕는 일” [.t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