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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6·3 지방선거 앞 후보자들 고소·고발전 과열

게시2026년 5월 25일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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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찬대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와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간 고소·고발전이 잇따르며 선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박찬대 캠프는 22일 유정복 후보와 배우자를 가상 자산 누락 혐의로 고발했고, 유정복 캠프는 이를 공작정치로 규정하며 가상 자산 관리인과 기자를 고발하는 등 상호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 연수갑 보궐선거에서도 박종진 국민의힘 후보가 정승연 개혁신당 후보를 무고죄로 고소하는 등 후보자 간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인천경찰청은 이번 지방선거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44건을 수사 중이며, 이 중 41건이 후보자나 관련자 간 고소·고발 사건이다.

경찰은 흑색선전과 금품수수, 공무원 선거 관여 등 5대 선거범죄를 단속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인천시장 선거 같은 중요 사건은 경찰청에서 직접 수사하고 있다.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찬대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스타벅스 매장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 모습.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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