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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극우 원네이션, 29년 만에 첫 하원 의석 확보

게시2026년 5월 10일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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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극우 정당 원네이션이 9일 뉴사우스웨일스주 패러 보궐선거에서 데이비드 팔리 후보를 당선시켜 1997년 창당 이래 처음으로 지역구 선거를 통한 하원 의석을 확보했다. 팔리 후보는 개표율 83% 기준 57.3%를 득표해 무소속 후보를 압도했으며, 승리 확정 시 원네이션은 하원 2석과 상원 4석을 보유하게 된다.

이번 결과는 1949년 이후 자유·국민당 연합이 아닌 후보가 패러 지역에서 당선된 첫 사례로, 호주의 전통적 정치 지형에 균열이 생겼음을 의미한다. 반이민 노선의 우익 포퓰리즘 정당인 원네이션은 생활비 부담 증가와 기존 정치권에 대한 불만 속에 지지층을 확대해왔다.

전문가들은 유럽과 유사한 우파 진영의 정치 재편 현상이 호주에서도 나타날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원네이션이 2028년 차기 총선 이전까지 연방 정치의 핵심 세력으로 부상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호주 우익 포퓰리즘 정당 원네이션의 폴린 핸슨 대표(가운데)와 데이비드 팔리 후보(오른쪽 두번째)가 9일(현지시간) 치러진 뉴사우스웨일스주 패러 보궐선거에서의 승리가 확실시되자 끌어안으며 기뻐하고 있다.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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