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법인카드 오사용 15건 적발 및 전액 환수
게시2026년 10월 15일 06:1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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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직원들이 법인카드를 자택 근처에서 쓰거나 업무 관련성이 부족한 곳에 결제해 올해 15건, 273만6400원의 오사용이 적발됐다. 한은은 해당 금액을 전액 환입하고 위반 직원들에게 총재 명의의 구두경고 조치를 내렸다.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 한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업무 관련성이 부족한 지출은 3건, 196만원으로 전체 오사용 금액의 약 72%를 차지했다. 자택 근처 사용은 8건, 24만4600원이었고 근무일이 아닌 날 사용은 2건, 34만9800원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법인카드 679개를 지급했으며 에버랜드 법인 연간 회원권 10구좌를 7000만원에 구매했다. 국회에서는 중앙은행의 예산 집행과 법인카드 사용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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