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속노조, 올해 임단협에서 AI 도입 시 노동인권 보호 의제화
게시2026년 3월 4일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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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산하 최대 산별노조인 금속노조가 3일 대의원대회에서 AI 도입 시 노동인권 및 고용보호 요구안을 의결했다. 회사의 AI 기술 도입 시 사전 노조 통보, 노사 합동 영향 평가, 조합원 정보 공개, 인사관리 AI 활용 시 인간 최종 검토 단계 마련 등을 정식으로 요구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가 2028년 미국 공장에 아틀라스 로봇 투입을 계획하는 등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AI로봇을 도입하고 있다. 아틀라스는 연봉 1억원인 노동자보다 효율이 2배 이상 높지만, 전화상담실 직원 대체, 변호사·회계사 구직난 등 일자리 경쟁이 이미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AI 도입으로 인한 일자리 쇠퇴는 피할 수 없지만, 노사가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핵심 의제로 삼아 사회적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 헌법과 노동조합법에 따라 노동자의 의사가 충분히 협의·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

[사설] 금속노조 올 임단협서 ‘AI 의제화’, 노사 상생 방안 찾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