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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아프리카 확산, 민주콩고 중심 544명 확진

게시2026년 6월 9일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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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는 8일 민주콩고 내 에볼라 누적 확진자가 544명, 사망자가 88명이라고 밝혔다. 진원지인 북동부 이투리주에서만 515명이 확진됐으며, 인접국 우간다에서도 1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테워드로스 WHO 사무총장은 우간다를 방문해 방역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나, 민주콩고의 국경 전면 폐쇄에 대해서는 실질적 효과가 없다며 재고를 요청했다. UAE와 모리셔스 등은 민주콩고, 우간다, 남수단 3개국에 대해 입국 제한을 시행 중이다.

WHO와 아프리카CDC는 11월까지 6개월간 5억18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아프리카 지역 에볼라 확산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달 31일 콩고민주공화국 부니아주를 방문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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