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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행안위 만찬서 한강버스 정치공세 대응 공조

수정2026년 11월 3일 22:36

게시2026년 11월 3일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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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소속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의원들을 공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하고 한강버스 사업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의 정치공세에 당 차원의 적극 대응을 공유했다. 국정감사 질의의 80% 이상이 한강버스에 집중된 점을 두고 정상적 의정활동 범위를 벗어났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번 만찬은 국정감사에서 서울시정을 옹호한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박주민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건과 서울시 재정·예산 심의 현안도 논의됐다. 오 시장은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항소심 무죄 선고 이후 명태균씨 녹음파일이 무죄 확신의 근거였다고 밝히며 국민의힘 의원들과의 접촉을 늘리고 있다.

보수 진영 통합에 대한 구체적 논의는 없었지만 오 시장은 별도 토론회에서 보수 진영의 통합과 협력을 강조하며 당내 입지 다지기에 나선 모습이다. 서울시는 국토교통위원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다른 상임위 의원들과도 식사 자리를 추진할 방침이어서 정치공세 대응을 위한 여당 협력 행보가 확대될 전망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세계유산 보존과 도시의 미래, 공존의 길을 찾다’ 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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