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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일 총감독,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개회식 연출

게시2026년 7월 21일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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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일 총감독이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회식을 연출했다. 반가사유상, 강강술래 재해석 등 한국 전통 유산을 현대 예술과 결합한 공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원 감독은 국가유산청의 위촉으로 개회식과 폐회식 총감독을 맡았으며, 경복궁 수문장 교대 의식을 '문'의 상징으로 표현해 한국의 자신감 있는 세계 개방 의지를 담았다. 그는 한국 유산의 매력을 자연을 삶 속에 녹여낸 설계라고 설명했다.

28일 폐회식에서는 악단광칠, DJ 페기굿 등 음악가를 무대에 올려 전통의 현대적 재해석을 이어갈 예정이다. 향후 세계자연유산 갯벌과 한라산 백록담 등을 공연에 활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19일 부산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회식 공연 모습. 소리꾼 김율희의 구음과 승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춤 가운데서 반가사유상 형상이 떠오르고 있다. 부산=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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