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종자관리소, 폭염 대응 '이동식 원두막 쉼터' 운영
게시2026년 8월 9일 12:0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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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종자관리소가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1t 트럭을 활용한 '이동식 원두막 쉼터'를 운영 중이다. 트럭 적재함에 16.5㎡ 넓이의 그물막과 간이 의자를 설치하고 물과 음료를 비치해 야외작업 노동자들이 현장 근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종자관리소는 내년 농민 보급용 우수 종자 생산을 위해 벼 26.7㏊와 콩 10.7㏊를 재배하며 44명의 노동자가 매일 야외에서 제조·물 대기·병해충 방제 등의 작업을 한다. 기존 트럭을 활용해 제작 비용은 대당 10만원 정도에 불과하며 좁은 농로 진입과 신속한 현장 이동이 가능하다.
전국 온열질환자 3089명 중 369명(11.9%)이 논밭에서 폭염 노출로 발생했으며 전남광주에서는 온열질환 의심 사망자 4명이 모두 논밭에서 쓰러졌다. 농촌 지역 무더위 쉼터 대부분이 경로당 등 노인시설로 원거리에 위치해 농민 접근성이 낮은 상황에서 이동식 원두막의 현장 활용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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